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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와이드] 밤새 594명 추가 확진…국내 확진자 총 2,931명

2020-02-29 8 Dailymotion

[토요와이드] 밤새 594명 추가 확진…국내 확진자 총 2,931명<br /><br /><br />대구 경북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아직 신천지 신도에 대한 조사가 남아있는 만큼 증가추세는 계속될 거란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신천지교회의 집단감염 사태가 지역사회로까지 광범위하게 번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전문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최재욱 대한의사협회 과학검증위원장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국내 확진자가 3천 명에 육박헀습니다. 하루 사이 확진자 594명이 추가로 발생했는데, 그야말로 폭발적인 증가세입니다. 역시 대부분이 대구 경북에서 나왔는데요. 현 상황 어떻게 진단하십니까?<br /><br /> 이런 상황에 유증상자로 분류된 신천지 신도가 대구교회 포함 총 3천여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. 전수조사는 계속되고 있고, 신천지 신도들의 검사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. 앞으로 추가 확진자 얼마나 더 늘어나게 될까요?<br /><br /> 신천지 교인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반영된 후에는 좀 어떨까요. 확진자 추세가 좀 꺾일 것으로 보십니까?<br /><br /> 신천지 신도의 명단 신뢰성 논란이 계속해서 일고 있습니다. 대구시는 신도 명단을 누락해 제출한 것과 관련해 책임자를 고발하기로 했는데요. 누락된 인원이 늘어날수록 또 다른 확산 시발점이 될 수도 있는 상황 아닌가요?<br /><br /> 경기도 시흥시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70대 여성이 6일 만에 재확진을 받았다고 발표함에 따라 완치 후 재감염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'재발' 가능성과 퇴원 후 다시 누군가에게 감염됐을 '재감염' 가능성, 교수님은 어떻게 판단하세요?<br /><br /> 최종 판정이 나올지는 미지수이지만, 코로나19 재확진 사례가 나온 만큼 퇴원자의 사후 관찰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. 추가적인 방역 대책으로 더 필요한 조치가 있을까요?<br /><br /> WHO가 코로나19가 전세계적 위험도를 '매우 높음'으로 올렸다고 밝혔습니다. 그간 발원지인 중국에 대해서 위험도를 '매우 높음'으로 봐 왔는데요. 어떤 이유로 보십니까? 다만 세계적 대유행인 팬데믹 상황에는 선을 그었죠?<br /><br /> 대구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던 환자가 숨졌습니다. 국내 14번째 사망자로 자가격리 중 숨진 2번째 희생자인데요. 신규 환자는 폭증하는데, 절반 이상이 자택에 머무를 정도로 병상과 의료진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. 중증도 분류 시행이 이런 사태를 막을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한편, 코로나19 확진자와 함께 엘리베이터에 탔던 4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이 여성이 접촉한 확진 환자는 서울 명성교회의 부목사인데요. 당시 가벼운 인사조차 나누지 않았다고 해요. 밀접하게 접촉하지 않아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 건가요?<br /><br /> 중국에서는 눈을 통한 감염 가능성을 경고하기도 했는데요. 이건 어떤 내용인가요?<br /><br />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자 의료계가 외출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는 등 이른바 '사회적 거리 두기'를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. 무작정 외출을 금지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꼭 피해야 할 곳이 있다면 짚어주세요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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